7일 충북 음성 생극면사무소 직원들이 관성리 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
충북 음성군 생극면이 7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생극면 직원 14명은 관성리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심기 등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임모씨는 “면 행정업무에 바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귀한 시기에 잊지 않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