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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용의자 ‘남편 전 애인’ 노르웨이서 검거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8일 09시 11분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다룬 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사진출처=SBS)

흔적도 없이 사라져 미스테리로 남을 것 같았던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30대 여성이 노르웨이에서 검거됐다

8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경찰이 남편의 전 여자친구 A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 외교부와 법무부와의 공조 하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귀국하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해외체류중이었던 A씨에 대해 자진출석을 요구했으나 A씨가 거부함에 따라 지난 2월 인터폴에 적색수배 발령을 요청했고, 공조요청을 받은 노르웨이에서 지난 8월 A씨를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현재 노르웨이 법원에서 신병인도 재판중이나, 3심까지 있는 재판 형식 상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구속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남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 2016년 5월 발생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한 방송매체와 각종 미디어에서도 앞다퉈 다룰 만큼 많은 의혹을 가진 사건이다. 

2015년 11월 결혼한 동갑내기 신혼부부인 아내 B씨(35)와 남편 C씨(35)는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15층에 살았다. 연극배우인 아내 B씨는 2016년 5월 27일 오후 10시쯤 남편 C씨는 5시간 뒤인 28일 새벽 3시쯤 귀가하는 모습이 아파트 CCTV에 찍혔다. 그러나 B씨 부부가 아파트를 나가는 모습은 CCTV 어디에도 찍히지 않은채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동안 경찰의 조사에서도 현재까지 단하나의 생활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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