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울산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육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중앙컨설팅단, 울산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 매산초, 울산강남중 등 업무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육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청 및 단위학교별 연수?홍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관한 훈령’과 자체 계획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반에 관한 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조사, 동료교원 평가의 참여율 및 맞춤형연수 운영 등 교원능력개발평가시행 전반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강민지 교육부 연구사는 “단위학교 시행 상황 점검?컨설팅, 컨설팅위원 구성?운영, 단위학교 업무담당자와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홍보 등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과 운영 상황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정필 울산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 시행을 위한 현장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