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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동절기 대비 ‘독거 어르신’ 방문 상담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11-08 17:39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음료 전달과 함께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울산 울주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풀무원 울산남구서부오피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미경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있으며 말벗지원이나 잔심부름을 해주고 있어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사업비는 울산공동모금회와 웅촌면민이 후원하고 있는 천사계좌와 착한가게 기부금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웅촌면 인구 7995명중 만65세 이상은 1801명이고, 그 가운데 독거 어르신은 557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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