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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천시지부, 군장병 대상 '건전한 성생활, 감염병'공개강좌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1-08 17:55

건협 인천시지부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장병 대상“건전한 성생활 및 에이즈, 성매개감염병”공개강좌 실시 하고 있다.(사진제공=건협인천시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박균종, 이하 건협 인천지부)는 7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전한 성생활 및 에이즈, 성매개감염병예방”이라는 주제로 한국성교육센터 소속 양승협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근 에이즈 환자 성매매 관련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과거 우리와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던 에이즈가 점점 감염률이 증가하면서 예방법에 대해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앞으로 개개인의 성매개감염병 예방 습관 정착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건협 인천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인천시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집단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건협 인천지부 박균종 본부장은 “최근에는 얼마나 오래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5년도에 발표된 OECD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은 81.8세, 건강수명은 73세로 평균 10년 가까이 아프고 병든 상태에서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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