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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반려견 교육기관 용인 ‘도그파크랜드’, 맹견 교육 무료 상담 이벤트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11-09 16:12

도그파크랜드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애견전문훈련소 ‘도그파크랜드 K9코리아센터’에서는 맹견, 반려견들의 개개인의 성향과 행동발달 등의 훈련을 위한 교육무료상담 20명 선착순이벤트를 진행중이라 밝혔다.

해마다 늘어나는 반려견 사고 사망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와 교육이 장착되지 않은 채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등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개에게 물림 사고 발생건수가 2017년 1046건에 이르고, 반려견이 반려견을 무는 사고는 훨씬 더 통계치가 많지만 대부분 가십성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에 유명연예인의 반려견이 사망사고에 얽히면서 펫 테러에 대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자연히 반려견과 관련한 각종 시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행동 습관을 개선하고 교육하는 애견훈련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애견종합테마파크 ‘도그파크랜드’는 경찰견, 구조견을 훈련시키는 미국경찰협회 U.S Police canine에서 마스터트레이너, 핸들러 인증서를 취득하고, 삼성그룹 애견훈련소 총괄훈련교육 지도사 출신의 애견훈련지도사가 24시간 대기 조로 철저한 훈련과 안전한 호텔링, 필요에 따라 맞춤 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훈련의 가장 기초이면서 중요한 훈련으로 주인과 반려견의 적절한 상, 하 서열 관계를 만들어주어 주인의 명령에 순응하도록 지도하는 예절 훈련과 사회성 부족, 분리불안증, 공격 행동 등의 습관이나 버릇 문제행동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행동교정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애견전문교육기관 ‘도그파크랜드’ 대표는 "반려견의 사고는 초다툼내에서 일어나며,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나의 애견은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큰 사고와 직결적인 관계가 된다"며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은 개의 성향 및 움직임만 보고도 행동파악이 가능해 1:1 훈련과 동시에 사람들과의 교감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견전문훈련교육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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