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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류현진, “몸상태 100점…큰 부상없이 마쳐 만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1-09 10:17

류현진 선수 / (사진 출처=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LA 다저스 류현진이 부상 이후 첫 풀타임 시즌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류현진은 이날 귀국 현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몸상태는 100점이다"며 "팔에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렀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사진 출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페이스북)

이어 류현진은 "올해 미국으로 나갈 때 어느 정도 목표를 잡았는데 조금은 실행에 옮긴 것 같다“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팔에 대한 문제 없이 잘 치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해인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뒀다.
 
또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해 류현진은 “준비를 잘하겠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결혼식 준비를 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9월 MBC스포츠플러스 배지현 아나운서와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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