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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근 직무대행.(사진제공= 이정근 대행 사무실) |
그동안 공석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이정근 직무대행이 선임 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는 지난 10월11일 청와대 및 정부 파견으로 인해 사고당이 된 지역위원회 14곳을 직무대행을 두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으로 입성한 나소열 위원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을 맡은 이정근씨는 내년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총괄 지휘해야 하는 실질적인 지역 사령탑의 소임을 맡게 됐다.
향후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이정근 대행을 중심으로 당내 중요사안들을 결정하게 될 상무위원회 등 조직 체제를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며 공석이 된 보령·서천연락소장 등 주요 당직자들의 인선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대행은 “내년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보령시민과 서천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훌륭한 인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이루어 보령시와 서천군의 비약적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근 직무대행은 대천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대천고등학교, 한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보령시민의 권익과 권력 감시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보령시참여연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새롭게 구성된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간사로 활동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