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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이 제7기 부산 정치대학원을 개원한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 |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이헌승)이 9일 제7기 자유한국당 부산 정치대학원을 개원, 4주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간다.
부산시당은 8일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신인 및 공직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치, 경제, 조직, 안보분야 및 선거실무를 비롯한 정책의 이해를 돕고, 정치지도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은 준비가 잘 된 사람을 선택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씩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류석춘 혁신위원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조경태 의원, 전희경 대변인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신보수주의와 자유한국당’, ‘선거운동과 선거홍보전략’, ‘스피치 및 연설문’, ‘출마선언문 작성’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당 측은 “9일(목) 개원식을 시작으로 11월30일(목)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19:00~22:00까지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특히 3주차 과정은 집중 심화교육 및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외부장소(광안리 돈비치관광호텔)에서 1박2일 일정의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산 정치대학원에는 전?현직 지방의원, 전직 공무원, 외국인, 교수,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