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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출장 필기시험으로 도서민 불편 덜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1-09 22:03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 연중 실시 중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노화읍 이목리 소안수협 2층에서 도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17년 제5회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8일 완도군 노화읍 이목리 소안수협 2층에서 도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17년 제5회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바쁜 어업활동과 직장생활로 시험에 응시조차 못했던 도서 지역민들의 시간 및 거리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중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도서민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시험은 노화도를 직접 방문하여 총 응시자 20명 중 17명이 합격, 올해 총 5회를 실시해 134명의 응시자중 108명이 합격했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30인 이상을 모집하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요청할 경우 지원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며 신청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완도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061-550-2249)로 문의하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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