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뷔페 라세느 내부.(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
부산롯데호텔 뷔페 라세느는 2017년 햇포도주인 ‘보졸레누보(Beaujolais Nouveau)’의 출시를 기념하며 ‘보졸레누보의 날(Beaujolais Nouveau Day)인 11월 셋째 주 목요일,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보졸레누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된 햇포도주를 의미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레드 와인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가 메인 와인으로 소개된다. 이 와인은 짧은 기간의 숙성을 거친 와인으로서, 한입 머금으면 신선한 과일향이 입에 맴돈다.
갈라 디너에는 보졸레누보 외에도 2종의 프랑스산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된다. ‘울프베르제크레망알사스브뤼’는 화이트 와인으로 서양배, 살구 등의 향과 함께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타닌감과 라즈베리, 블랙베리 향이 감도는 레드 와인 ‘꼬뜨뒤론’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는 지난 5월에 리뉴얼 오픈한 뷔페 라세느에서 특별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리뉴얼 이후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내부에서 햇와인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졸레누보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봉사료와 세금을 포함해 1인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