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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과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완공된 시설공사에 대한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발생에 따른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분야별 하자관리에 대한 책임관리제를 확립하기로 하고 중대한 하자발생 사업 및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사업의 경우 하자여부 우선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하자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공업체에 통보해 하자보수를 실시하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현 계약관리담당은 “이번 정기 하자검사로 하자발생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예방을 도모하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책임관리제 이행으로 완공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