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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초등학교‧노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0일 10시 52분

지난 7월17일 울산 중구 내황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500명, 2016년 3500명에게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초등학교 26개교, 노인복지관 7개소 등에서 총 4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운영됐으며, 매년 신청학교가 급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교육생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설문조사(3월23일~10월18일)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100점 만점에 96.5점)를 보였다.
 
자전거 교육을 받은 김민철(11.방기초)군은 “자전거에 대해 몰랐던 수신호나 표지판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실생활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설문 응답자의 85%는 가정에 자전거 1대 이상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선봉 울산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교육은 체계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구·군과 협의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추진협의회’에 가입된 87개 도시중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특별·광역시 대상 지자체별 자전거정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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