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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우리는 대화 없던 부부였다…만삭 때도 남편 다리를 주물러 줄 정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10 15:44

방송 캡처

배우 박잎선이 온라인상 핫이슈다. 이에 박잎선이 송종국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송종국과의 결혼생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박잎선은 “결혼 후 공황장애를 앓을 만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잎선은 “운동을 하는 남편이 신경 쓸까 봐 내 고민을 얘기 안 했다”라며 만삭 때에도 남편의 다리를 주물러 줄 정도로 대화가 적었다고 말했다.

박잎선 전 남편 송종국 역시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아내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두 사람은 평소 대화가 없는 부부생활을 했음을 전했다.

송종국은 그 이유에 대해 “아내에게 늘 최고의 남편, 최고의 축구선수로 남고 싶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면 아내와 더 이상 대화가 안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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