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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文 정부, 초기에 대북특사 보냈어야”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2일 02시 06분

11일 해운대 바보주막에서 열린 '막걸리가 있는 토크'에 참석한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오른쪽)./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문재인 정부가 초기에 대북특사를 보내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적극적인 대북 협상을 주문하고 나섰다.

11일 부산 해운대 바보주막에서 개최된 '막걸리가 있는 토크'에 참석한 김홍걸 위원장은, 사회자로 나선 유창열 시민의날개 집행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초기 대미, 대중, 대러 특사만 보낼 것이 아니라 대북특사를 보냈어야 했는데 타이밍 상 늦은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초기에 대북특사를 보냈어야 했고 그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북쪽에서 서운해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며 "지금은 전방위적으로 북한과 대화를 해서 최소한 핵문제 해결까진 아니더라도, 미국측의 의도가 전쟁을 하려는 것은 아니니까 조그마한 우발적인 사태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대북특사로 김홍걸 위원장을 추천한다"고 하자 좌중에서 박수가 나왔으나, 김 위원장은 "필요한 일이지만 꼭 제가 해야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언론과 검찰의 개혁을 언급하며 적폐청산이 계속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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