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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카페, 2018 대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검정고시 무료인강 지원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기기자 송고시간 2017-11-12 07:00

자료사진.(사진제공=공인모)

재능기부카페 공인모가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응시생들을 위한 무료인강에 이어 검정고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까지 무료인강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인모는 현재 EBS출신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중졸 및 대입검정고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및 고급 인강과 시험일정, 교재풀이, 기출문제 등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카페에 가입 즉시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고졸검정고시 시험과목은 필수과목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 등 6과목과 선택과목 도덕과 기술·가정 그리고 체육 등 중에서 택1로 총 7과목이다.

과목별 점수 과락없이 7과목 평균 60점(총점 42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2012년 이후 형평성을 고려한 난이도 향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고졸검정고시 합격률은 66.9%를 기록했다. 난이도 향상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정리가 수험생들에게 요구된다.

아울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중급에서는 4급, 초급에서는 6급으로 인증된다. 현재 교원임용 및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다수의 기업에서 필수로 요청하거나 가산점을 제공한다.

공인모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독학이 사실상 어려워져 학원이나 책 등 결국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 무료인강을 검정고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무료인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원서접수와 응시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재능기부 무료인강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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