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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강원도 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지역 교육사업 4년간 16억 지원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13 10:18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13일 상황실에서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박선규 영월군수, 김순걸 영월교육지원청장, 엄승열 영월군의회의장, 영월군학부모위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영월군·강원도 교육청이 각각 2억 원씩 4억원의 예산과 인력을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미래 사회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꿈과 소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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