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닫기
한국당, 김관진 구속 도(道)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3일 15시 03분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DB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관련 혐의로 구속됐다"며 현정부에서 적폐청산 대상으로 찍히고 희생양으로 설정되면 끝장을 보지 않고서는 멈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 대변인은 "김 전 장관은 호남출신에 장관 재임 시 가장 일을 잘하는 장관으로 꼽힐 정도로 국민들에게 신임을 받은 강직한 정통 군인이었는데 적폐청산이라고 하지만 MB를 구속하기 위한 수순이고 발판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폐청산을 위하여 제도개선이나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소리는 없고 오로지 전 정부 특정인에 대한 적대감과 구속의 칼바람만 불고 있다"며 "원한과 보복의 악순환만 확대재생산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들이 찍은 사람이 구속되고 비참한 모습으로 망가져 갈때 자기편끼리 환호하는 만큼 원성과 분노도 높아만 갈 것"이라고 비난했다.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나윤 기자.

그는 "최근에는 전국의 지검, 지청 검사 수십 명을 서울중앙지검으로 파견시키더니 모두 적폐청산 관련 수사에 투입시켰고 있다며 정권이 원하는 무리한 수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6개월간의 적폐청산을 보면서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나 정치적 보복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갈등이 깊어졌다는 점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외교·안보적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나 정보기관 조직이 불공정하게 다뤄지는 것은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면서 “이러한 것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 아니라 외교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