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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호찌민서 관광설명회 공동 개최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대구·경북 관광의 매력에 빠지다

(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10시 11분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1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대구홍보부스가 있는 호찌민 9.23공원에서 '대구관광홍보 길거리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와 연계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시장 개척에 나섰다.

권영진 시장이 이끄는 대구시 대표단은 경북도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B2B(기업간거래) 트래블마트와 대구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트래블마트에는 현지 방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60여개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 관광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유도해 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북도와 대구관광뷰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비롯해 대구 대표 관광지인 동화사, 이월드, 스파밸리, 웰니스관광지인 하늘호수, 지역 인바운드여행사인 바르미투어가 참여했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홍보설명회 '대구경북관광의 밤'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호찌민 현지 여행사 대표, 항공사 및 미디어 관계자 등 160여명을 초청해 대구와 경북의 핵심 관광지, 꽃·단풍·눈을 즐길 수 있는 계절 관광지, 즐길거리가 다양한 사계절 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여행사 지원제도 등을 전달력 있는 내용으로 발표해 현지 여행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중간에 축하공연으로 대구시는 현대무용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여 '2017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12일에는 호찌민-경주엑스포 대구홍보부스가 있는 9.23공원에서 '대구관광홍보 길거리마케팅'도 전개했다.

대구시는 호치민시와 지난 2015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후 매년 기업 간 교류행사,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상호 경제, 무역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140여명의 대구시 경제·무역·문화사절단은 호찌민-경주엑스포 개막식부터 참가해 엑스포를 활용한 대구시 관광 홍보와 더불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경제·무역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국에 편중된 관광시장에서 눈을 돌려 베트남, 대만, 홍콩, 방콕, 일본 등 직항노선이 있는 도시와 잠재 성장시장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관광시장 다변화와 신규시장 발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그 결과,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 관광객 수는 지난해 9월말 11명에서 올해 325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번 홍보설명회는 이러한 증가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향후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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