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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정선군 안전건설과장 녹조근정훈장···‘2017년 재해대책 유공 공무원’ 선정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14 14:21

최종수 정선군 안전건설과장.(사진제공=정선군청)

강원 정선군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이 ‘2017년 재해대책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최종수 과장이 수상한 재해대책 유공 녹조근정훈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선군은 전국단위 기관평가인 2017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훈장수상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준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 사회단체 등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덕분이다”며“앞으로도 재난에 대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정선, 행복한 군민’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수 과장은 정선군 지역경제과, 도시건축과, 안전건설과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월부터 안전건설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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