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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메가폴리스, 준공기념 조형물 제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11-14 14:31

조 시장 “국가혁신클러스터 선정 위해 시정 역량 집결”
14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광장에서 준공기념 조형물 제막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메가폴리스(주)가 14일 메가폴리스 조형물 제막행사를 열었다.
 
충주메가폴리스는 지난 8월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준공인가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광장에 조형물을 만들었다.
 
조형물은 작품명 ‘미래도시 Megapolis’로 화강석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가운데 혼천의 형태와 이를 떠받드는 기둥 등 가로 9m, 세로 2.7m, 높이 7m 규모로 조성됐다.
 
조형물은 기업과 시가 모두 합심해 융화하며 미래산업으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큰 기업과 도시로 성장해 가는 것을 상징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시의회의장,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 시장은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준공으로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의 추진방향인 ‘지역주도의 국가정책’에 기업도시가 적합하다는 논리로 국가혁신클러스터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메가폴리스는 충주시가 사업비 2446억원(기반시설 제외)을 들여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원에 180만1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산업용지는 123만5000㎡이다.
 
메가폴리스는 현재 2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마쳐 81.09%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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