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진도실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생 217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도경찰서) |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지난 13일 진도실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생 217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역지사지’란 사자성어를 통해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하라는 뜻의 격언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방관자’라는 말을 강조하여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묵인하지 말고 바로 신고를 하도록 교육을 했다.
한편 오충익 서장은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진도지역 학교를 학생들에게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