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체육관에서 제5회 교육장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타기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이 주최·주관한 2017 제5회 교육장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타기대회가 14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열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대회는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정신과 바른 인격을 함양시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고 있다.
이번 제5회 대회에는 영동군 내 초등학교 9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천호 영동교육장은 “외발자전거타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심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변 확대로 튼튼한 체력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