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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 한국농식품 유통업체와 수출 파트너십 구축

(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5일 05시 16분

지난 13일 경북도 관계자들은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에게 경북도 통합브랜드 데일리 명품 사과, 배 등 신선과일 시식․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지난 13일 베트남을 비롯해 아세안시장에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외연 확대를 위해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 이마트 고밥점과 경북 농식품 아세안시장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주)경북통상 박순보 대표이사, 천병기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 법인장이 참석했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이마트 고밥점은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이마트가 해외점포로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고밥에 2개층 1만 578㎡ 규모로 개설한 1호점이다.

고밥지역은 1㎢당 인구가 2만 8000명으로 호찌민시 평균 4000명보다 7배나 많고 평균 소비지출 규모가 시 평균보다 33%나 높은 호찌민시의 중산층 최대 밀집지역이다.

고밥점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9600만명의 베트남 소비자의 소비충족을 만족시켜 주고 있고 경북도로부터 배,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위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들은 이마트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에게 경상북도 통합브랜드 데일리 명품 사과, 배 등 신선과일 시식․나눔 행사를 펼쳐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경상북도 명품과일의 맛을 선보이기도 했다.

도와 이마트는 MOU체결을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시장에서 배, 사과, 곶감 포도 등 경북의 다양한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판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한.베트남 FTA 발효를 계기로 도내 업체들이 현지 주류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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