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안산시는 안산천 및 화정천의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밝혀다.(사진제공=안산시청) |
경기 안산시는 안산천 및 화정천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산책로의 우수토구 횡단 목재데크 시설을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천 및 화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시설물 노후화에 따라 우수토구 앞 목재데크가 자주 파손되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구함에 따라 사업예산 2,200만원을 들여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시는 화정천 산책로에 설치된 8개소 목재데크를 추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하천 수변구역 내 하천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