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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스마트공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들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1-15 10:55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제공=부산시청)

서병수 부산시장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화전산업단지 내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어있는 기업 3곳을 방문해 스마트 공장 사업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조업에서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 화전산단 내 ㈜신평산업, ㈜화인,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을 방문한다.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토신기술(ICT)기술을 접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진화된 형태의 공장이며 부산시는 올해까지 232개사, 2020년도까지는 430개까지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후 ㈜태웅 대강당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 화전산단 기업가 및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스마트공장을 적극 보급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생생 일자리 시장으로서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 시장은 “제조업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 전역의 산업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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