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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운영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등록경로당 384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15일 울주군에 따르면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경로당 이용 현황 ▲운영기준 준수 상태 확인 ▲재정운영 상태 ▲경로당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 ▲시설물 안전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정운영 상태가 준수하고, 활성화프로그램 참여 실적이 우수한 경로당을 2018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시설의 노후화로 보일러 고장, 누수 등 보수가 필요한 곳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미화 울주군 사회복지과 담당은 “매년 경로당 운영 상황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