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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유통분야에 대기업 참여 해야 경쟁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11-16 17:57

조원휘 의원,“쇼핑몰 기능 감안해 우수한 업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원(민주당. 유성구4)이 16일 도시공사 및 도시철도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추진에 있어서 환승기능 외에 쇼핑몰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분야의 대기업이 참여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유통분야 대기업인 롯데가 지난번 참여기회를 박탈당한 후 새로운 공모에 어떠한 대기업이 사업에 참여할지 의문”이라며 “유성복합터미널의 이러한 쇼핑몰 기능을 적극 감안해 우수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관련 질의를 통해 “이 사업이 현재 어떠한 진척도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설계 변경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변경내역을 살펴보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약시에는 포함된 예산이 감사를 통해 삭감한 정황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관련 질의를 통해 “이 사업이 현재 어떠한 진척도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설계 변경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변경내역을 살펴보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약시에는 포함된 예산이 감사를 통해 삭감한 정황이 보인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만일 감사를 받지 않았다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 될 뻔한 상황이 연출됐다”며 “향후 계약절차에 철저를 기해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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