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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연예인 최수종 일레븐팀 등 전국 23개 직장인 축구팀···직장인축구대회 열려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17 13:27

직장?클럽 축구대회 개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 평창군은 18~19일까지 이틀간 평창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평창군 일대에서 2017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직장인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23개 직장인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용평체육공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에 전국단위 직장인 축구인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연예인 최수종이 포함된 일레븐팀이 참여하는 등 연예인 선수들도 다수 포함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삼성전자,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샘, 현성 이노텍, 강릉아산병원, 양구군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고 가족단위 응원문화가 정착되어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심양과 연변팀도 참가할 예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직장인축구협회 강석홍회장은 지난 10월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1인 동계올림픽 홍보를 진행하는 등 대회 주최?주관 측의 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관심도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직장인 축구 선수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 기회를 통해 전 국민에게 올림픽 개최지로써 평창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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