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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관광청, 서울서 여행사 워크숍 행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11-17 14:51

세이셸관광청 워크숍 행사장 모습.(사진제공=세이셸관광청)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의 고품격 여행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나르샤의 스몰웨딩 목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이셸. 세이셸관광청은 16일 워크숍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소공동 롯데호텔 가넷스위트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은 세이셸관광청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국내 굴지의 70여 종합여행사 및 허니문, 특수지역 전문 여행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워크숍에서 세이셸관광청은 목적지에 대한 소개와 세이셸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관광자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세이셸 방문객 및 인지도의 성장에 감회가 새롭다. 주한세이셸명예총영사관이 처음 한국에 문을 연 10년 전에는 연간 방문객이 20명도 채 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2300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 동안 관광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의 한국과 세이셸의 교류 및 홍보 활동이 모여 오늘의 세이셸이라는 브랜드와 인지도를 만들었다. 향후 연 방문객 1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제는 여행 업계 모두가 과실을 나눌 때이다”고 강조했다.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진행된 Q&A 시간에는 세이셸 상품 기획에 큰 관심을 보인 여행사들이 세이셸의 물가, 항공 연결편, 트래킹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진행된 럭키드로우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세이셸 팸투어 초청권(2명), 세이셸 기념품인 디퓨저, 바닐라티와 블루투스 스피커(3명), 고급 레드와인(5명)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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