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영월군수·권석주 도의원 등이 김장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7~20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박선규 군수, 권석주 도의원, 유성목 조합장 등 서울 종로구·계양구·은평구 부녀회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파크에서 농업인·소비자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17일 개최했다.
이에 영월군에서 생산된 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하며 석회암 토양과 주야간 온도 차가 큰 산간지대에서 재배해 조직이 단단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월군 관내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350㏊로 절임배추는 150여 농가에서 56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