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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정 공유경제 기업 `주식회사 산타‘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11-18 10:00

 부산광역시 공유경제 단체, 기업 지정업체 간담회.(사진제공=산타)

주식회사 산타는 공유경제 촉진조례 제 8조에 따라 2017년 11월 9일 부산광역시 공유경제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공유경제 기업이란 지식, 재능 등 여분의 지원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새로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산타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육 회사 및 기관에게는 온라인 채널을 제공하고 수강자들에게는 저렴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6년 10월 법인을 설립하여, 건실히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부산광역시 주최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17년 1월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5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8월에는 중소기업청 첫걸음 R&D 및 창업선도대학 창업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9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Cloud Saas 실증사업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10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주관하는 ‘블랙박스 이그나잇 서울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미국 투자유치 지원 (블랙박스 커넥트: 2018년 2월에 2주간 진행이 되는 실리콘밸리 현지 액셀러레이션) 및 사업비 지원을 위한 TOP 10에 선정되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산타는 각종 조세감면, 자금조달,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현재 특허출원 2건, 국내상표권 1건, 해외상표건 1건을 출원하는 등 공유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주)산타 김주성 대표는 “산타가 생각하는 교육 혁신은 사람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모든 연령에 최적화 된 교육을 설계하고 평등한 교육이 실행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진정한 ‘산타 임팩트’ 라고 정의 하며, 산타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 합니다” 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 소재한 산타는 2020년 11월까지 공유경제 기업으로 부산시 및 자치구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공유경제 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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