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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중부해경청장, 평택해경 치안현장 점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11-18 11:21

17일 대산파출소, 대산항VTS 잇달아 점검하고 직원 격려
17일 이원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를 찾아 평택해경 관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 오른쪽 첫번째부터 김두형 평택해경 서장, 이원희 중부해경청장).(사진제공=평택해경)

이원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17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를 찾아 평택해경 관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8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원희 중부해경청장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 위치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를 방문해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희 청장은 “충남 북부 해상에는 다중 이용 선박과 국가 중요 시설이 집중된 만큼 사고 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대산파출소 박현희 경장과 P108정 윤여준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산파출소 방문을 마친 이 청장은 오후 2시 20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 청장은 해상교통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대산항 주변 해역은 위험물 및 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만큼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남 북부 해상에서의 대형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원희 청장은 지난 16일부터 소형 경비정에 탑승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 해역인 충남 보령→태안→경기 평택→인천 해상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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