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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4차산업 신뉴딜정책' 제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11-18 16:01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융합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의 신뉴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17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과 ICT&SW융합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의 신뉴딜 정책'을 제안해 주목 받았다.

이재갑 의원은 "4차산업은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와 맞물려 시대적 흐름으로 4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20여개가 넘는 각종 '개인정보법'과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차원에서 규제의 틀을 바꿔야 하며 현장중심의 입법과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안동시의 4차산업과 관련 신 뉴딜정책의 입장에서 산·학·관이 다함께 고민하고 조례에 있는 4차 산업진흥센터 설치로 청년들의 창의 놀이터를 조성해 사람들끼리 융복합해서 우리지역에 맞는 좋은 산업을 찾아내고 일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화 시대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하는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재갑 의원은 "이미 타 지자체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경북의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직제도 개편하고 코딩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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