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IA 타이거즈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해 오던 나지완과 양미희는 다음달 2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KIA 타이거즈 측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나지완과 양미희가 경기장 마운드에서 손을 맞잡은 채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비부부의 달콤함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나지완이 속한 KIA는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다. 그 중심에 나비 나지완이 있었다. 나지완은 정규시즌에서 137경기에 나서 타율 0.301, 27홈런 94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534, OPS 0.939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