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 6시 안산제일장례식장서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故 양승진(당시 57) 교사가 재직하고 故남현철(17.학생)·故 박영인(17.학생)군의 3명에 대한 발인식이 거행된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제일장례식장서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3명에 대한 발인식이 오는 20일 오전 6시에 치뤄진다.
유가족들은 지난 18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합동 영결식을 진행하고 빈소가 마련된 안산제일장례식장으로 리무진 운구 차량을 이용해 영정 사진과 함께 유품이든 관을 옮겨와 안치실에 안치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20일 발인 전까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계 정계인사는 물론 평소 유가족들의 지인과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3명에 대한 친구들의 조문을 받은이후 3일장을 마친다.
20일 오전 6시 30분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3명이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에서 재직하던 故 양승진(당시 57) 교사와 故남현철(17.학생)·故 박영인(17.학생) 군이 재학중이던 이 학교 에서 노제를 지낸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이날 발인식 일정은 이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마치고 故 양승진(당시 57) 교사가 재직하고 故남현철(17.학생)·故 박영인(17.학생) 군이 재학중이던 단원고에 오전 6시 30~40분쯤 들려 노제를 지낸 이후 안산시청에 도착해 또다시 노제를 마치고 경기 수원에 위치한 연화장에서 화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