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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서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웹 정보기술' 학술 심포지움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3:40

홍봉희 한국정보과학회장 기조연설 및 특강, 세션별 발표, 우수논문 시상 등 진행
대구대 정보통신연구소, 한국정보과학회 영남지부와 상호 교류협약(MOU) 체결
지난 17일 열린 '201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 심포지움'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웹 정보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에 모여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정보과학회(회장 홍봉희)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과학회 영남지부(지부장 정민수), 대구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소장 도용태)가 주관한 '201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 심포지움(UCWIT2017)'이 지난 17일 경산캠퍼스 정보통신대학 2호관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홍봉희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이 'Digital Science 분야의 학술 비전 구축'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최희열 한동대 교수가 'Introduction to Deep Learning'을, 김광백 신라대 교수가 '퍼지 신경망 및 퍼지 클러스터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난 17일 도용태 대구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장(오른쪽)과 정민수 한국정보과학회 영남지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IoT(사물인터넷), 어플리케이션&서비스, 이미지처리&영상기술, 임베디드시스템 등 각 세션별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대구대 정보통신연구소와 한국정보과학회 영남지부는 정보통신 분야 공동 연구 및 세미나, 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교류협약(MOU)를 체결했다.

도용태 대구대 정보통신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이 함께 모여 빠르게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웹 정보기술 변화에 대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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