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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성산구청장, 사파동 주민들과 ‘저도 비치로드’ 탐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4:48

20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사파동 주민 등 20여명과 ‘저도 비치로드’ 일대를 탐방하며 기념촬영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20일 사파동 주민 등 20여명과 ‘저도 비치로드’ 일대를 탐방하는 ‘지역명소 톡톡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명소 톡톡데이’는 창원의 대표 관광지인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와 이미 창원의 명물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해양드라마 세트장’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절경의 해안 데크로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이곳이 남해안 어떤 지역보다 풍경이 아름답고 바닷물이 깨끗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곳임에 공감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진솔한 소통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주민불편과 시정?구정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경택 사파동 동장협의회장은 “저도 비치로드를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지만 구청장과 ‘창원관광’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현장을 탐방하니 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좋은 공기 마시며 주민들과 대화를 하니 분위기도 좋고 소통도 잘된 것 같다”며 “오늘 주민들이 말씀하신 건의사항 중 사소하고 작은 사항이라 할지라도 소중히 챙겨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원시의 대표 관광지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며 창원을 제대로 알고 우리시에 대한 자신감과 애착을 가지고 누구를 만나든 창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시정이나 구정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의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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