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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시, 2017 알콩달콩 커플매칭 행사 리플렛.(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는 오는 22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솔로탈출 프로젝트 '2017 알콩달콩 커플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커플매칭의 참가자는 경주시에 주소를 둔 직장 미혼남녀로써 선착순으로 접수한 결과, 경북관광공사와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교도소, 기업체, 병원, 축산농협, 학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 환경관리공단 등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자연스런 만남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포토미션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러닝맨 게임, 투어, 내 마음을 받아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파악하고 최종 커플을 만드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에서 상설공연 중인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를 관람하게 된다.
남심숙 인구정책팀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으며, 우리 사회가 결혼과 출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