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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경북 청도유천초등학교에서 관내 35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교육청 김덕희 장학관의 강의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역량강화 컨설팅장학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교육지원청) |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17일 청도유천초등학교에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장학을 실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각남초, 유천초 외에 인근에 위치한 동산초 선생님, 교육연구동아리 및 교과연구회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과정중심평가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경북도교육청 김덕희 장학관을 초빙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학습, 평가의 일체화'로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동산초 김주현 교사는 "학습을 위한 평가로 변해가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기초한 과정중심평가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과정중심평가야말로 창의력, 협동심, 문제해결력 신장에 중점을 둔 참평가로 암기교육이 갖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울리는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