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 DB |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이 20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시정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현안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전시 현안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집행부와 교육청관계자들도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이재관 권한대행은 “청년 취업난 해결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지원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나가는 것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편적인 문화복지를 위해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철저히 대비해 얼마 남지 않은 민선 6기,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바른 인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희망의 대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7 최우수 기관 선정, SA등급 등으로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전년대비 4.9% 증가한 1조9429억원의 내년도 예산으로 한 차원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교육적 성과를 이뤄 대한민국의 1등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