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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국악인 오정해 초청 ‘사상아카데미 특강’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7:24

오는 29일 사상구는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해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사진제공=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해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제56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인기 국악인 오정해씨는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의 ‘춘향가’ 이수자이자 직계제자로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서 후배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소리꾼이다.
 
이번 특강은 우리 소리에 담긴 흥과 멋을 선사하며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전통 소리의 소중함과 그 속에 녹아든 민족의 한과 정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를 승화시킨 판소리 가락으로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사상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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