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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노인요양시설 등 위생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8:11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겨울철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21일부터 24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노인병원, 산후조리원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교육과 ATP 오염도측정기를 활용, 칼?도마, 조리종사자 손 등의 오염도를 측정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 진단할 예정이다.

하식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아동?산모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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