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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구FC 이대균 트레이너와 함께 진로 및 취업멘토링 진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8:21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 이대균 트레이너(한방스포츠의학과 09학번)를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 이대균 트레이너(한방스포츠의학과 09학번)를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30명은 이날 K-리그 클래식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FC의 마지막 홈경기인 '대구FC vs 전남드래곤즈' 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졸업생이 선수트레이닝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대균 트레이너는 경기시작 전 학생들이 모여 있는 관중석에서 선수트레이너의 역할, 선수트레이너의 임무 등 트레이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장권은 올해 대구한의대와 협약을 체결한 대구FC 서포터즈 '엔젤클럽'에서 제공했다.

이대균 트레이너는 "후배들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졸업한 선배와 후배들이 K-리그 각 팀에 많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재학생 후배들도 졸업해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영익 단장은 "기존에는 졸업생을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멘토링을 많이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실제 현장에서 생동감있는 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졸업생들을 초청해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과 ‘DHU HANS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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