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미래경영포럼'의 올해 마지막 강연이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DGB대구은행은 임원 및 부·지점장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는 'DGB미래경영포럼'의 올해 마지막 강연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연사로 초빙해 '인권, 나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 사무국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살률, 실업률 등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을 살펴보며 행복 추구에 대한 권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개소한 DGB인권센터를 통해 DGB금융그룹 내 인권보호와 권리향상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을 위해 미래경영포럼, 스마트경영아카데미 등의 포럼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유명강사를 초청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임직원 교양 함양 및 경영지식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