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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7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0:58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 조사료 생산 경영체는 22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 특별상인 '축산과학원장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조사료 품질경연대회 실시와 우수 경영체 시상을 통해 조사료 품질향상과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 이번 전국대회는 7개 부문(최우수, 우수, 장려, 농촌진흥청장상, 축산과학원장상, 초지사료학회장상, 농협) 총 5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며 축산과학원장상을 받는 평창군 조사료 생산 경영체는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에 수상자 선정은 올해 수확·제조된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발송,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품질평가항목(정책평가, 외관평가, 간이평가, 화학평가) 분석법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조사료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쳤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군 조사료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축산농가에서 더 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료 관련 지원(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용 종자구입비, 사일리지 발효제 등)을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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