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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0:58

경상대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사진제공=경상대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관절 골절 환자 골격근의 비타민 D수용체 발현’이라는 주제의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유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해당 내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 교수는 “한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로 인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단기 사망률이 30%가 넘는 등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를 통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준일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분당대학교병원 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대한근감소증학회 우수논문 구연상, 대한노인병학회 최우수논문 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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