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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 展 오는 12월 5일까지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3:24

45인 작가가 그린 45색‘미황사’
해남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청)

전남 해남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에서 주관하는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 전시회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 展’이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미황사 전에는 45명의 작가가 참여해 1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 사찰만을 담은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바위병풍에 둘러싸인 달마산의 수려한 자태와 고즈넉한 절 미황사의 아름다운 사계가 45색의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또한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는 해남 행촌문화재단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남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예술작품으로 담아내기 위해 작가들의 현장답사 등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3월부터 해남과 서울, 호주 등지에서 13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미황사 展은 2017년 마지막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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