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원시 의창구 120드림하우스봉사대가 신월주공아파트경로당을 찾아 수지침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 120드림하우스봉사대는 21일 신월주공아파트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창구 120드림하우스봉사대원들은 이날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건강 상담, 커트와 염색으로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드렸다.
한 할머니는 “커트와 염색을 하니 10년간은 젊어진 느낌인데 수지침 시술까지 받으니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찾은 서정두 의창구 대민기획관은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은 특히 노년층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 120드림하우스봉사대는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해마다 10차례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가전수리와 이?미용 등 재능기부를 꾸준하게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