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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충주댐 수변자원을 활용한 지역가치 향상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주지역 댐 관련 건설사업 현안 해소와 충주댐 수변자원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충주댐 주변 생태복원과 상수원 수질오염 저감, 충주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세부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시에서 구상하는 각종 수변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